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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2024학년도 후기 학부 외국인 신(편)입학 설명회’ 개최
한국어학당 재학생 500여 명 참석, 학과 소개·유학생 지원제도 등 소개 ‘호응’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학부 외국인 신(편)입학 특별전형 모집
동아대학교 대외국제처(처장 박현태)는 ‘2024학년도 후기 학부 외국인 신(편)입학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동아대 한국어학당에 재학 중인 어학연수생 중 학위과정 진학 대상인 중급 이상 레벨의 재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이틀간 부민캠퍼스 경동홀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 동아대 국제교류과는 유학생들이 학위 과정에 입학하기 위해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다양한 학과 소개, 유학생 특별 프로그램, 차별화된 장학제도 및 우수 외국인 유학생 선배 소개 등을 통해 유학생들을 위한 진로설계 방안 및 진학 가이드를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브엘드캄프 닌케(네덜란드, 한국어학당 중급 2-5반) 학생은 “대학과 학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알차서 매우 유익했다”며 “설명회를 통해 입학 지원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알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입학설명회가 진로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 처장은 “좋은 학교보다 중요한 건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는 태도”라며 “유학생들이 동아대에 진학한다면 학교 역시 여러분의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대 2024학년도 후기 학부 외국인 신(편)입학 특별전형 모집 일정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이며, 대학원 외국인 특별전형 모집은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제교류과 홈페이지(https://global.donga.ac.kr/global/Main.do)를 참조하거나 전화(☎051-200-6444)로 문의하면 된다.
2024-05-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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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제21대 차정인 총장 이임식 개최
2020~2024년 부산대 총장 4년 임기 마무리…10일 오전 대학본부서 이임식
대학 환경 개선, 지역·사회 기여, 국내외 위상 제고 ‘부산대 중흥시대’ 열어
차 총장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4년, 부산대 자랑스러워…지역대학 육성 정책 스케일 더 커져야”
부산대학교는 뛰어난 리더십과 열정으로 대학의 발전과 성과를 이끌어 온 제21대 차정인 총장이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임식을 10일 오전 교내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정인 총장은 지난 2020년 5월 12일 임기를 시작해, 캠퍼스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 지역사회 및 고등교육 분야와의 밀착된 협력을 강화해 동반성장을 견인하고 국내외로 대학의 위상을 높이는 등 ‘부산대학교 중흥시대’를 열어 왔다.
이날 이임식은 홍창남 교육부총장의 송별사, 감사패 전달, 축사, 4년의 발자취 영상 상영에 이어 차정인 총장의 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차정인 총장은 부산대 법학과(79학번) 출신으로 1989년부터 2006년까지 검사와 변호사를 지냈으며, 2006년 부산대 법학과 교수를 시작해 부산대 교수회 부회장, 법학전문대학원장 등을 거쳐 부산대 제21대 총장으로서 2020년 5월 12일부터 2024년 5월 11일까지 4년간 부산대를 이끌었다.
임기 내내 차정인 총장은 대학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캠퍼스 난개발을 멈추고 구성원들의 교육과 학문 활동에 직접적인 영감을 줄 아름다운 캠퍼스 조성에 주력했다. 이를 위한 마스터 플랜을 실현해 사유의 길, 진리의 뜰, 운죽정, 민주언덕, 시월광장, 새벽뜰 등 지난 4년간 새 단장과 변화를 통해 캠퍼스를 변모시켰으며, 도서관 리모델링과 틈새학습공간 등 학생들이 공부하고 소통하는 복합적 학습공간을 대대적으로 창출했다.
새로운 학문과 교육 수요에 부응해, 약학대학을 2+4년제에서 통합 6년제로,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제를 치과대학으로 전환하고 독어교육과 및 불어교육과 폐지, 스포츠과학부를 생활과학대학에 편입시키는 등 변화와 혁신을 적기에 이뤘다.
아동복지시설 출신 학생들을 위한 ‘유니웰장학금’을 국립대 최초로 신설하고,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과 최경화 의료원장 100억 원 기부 등 발전기금을 확보해 제반 환경을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
대학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인 지역과 사회를 위한 기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부마민주항쟁의 출발점인 부산대의 민주정신을 되새기고자 민주언덕을 새 단장하고 시월광장을 명명했으며, 부마민주항쟁 10월 16일을 학교기념일로 지정했다. 78년 대학 역사와 전통을 기록한 ‘부산대학교 역사관’도 신설해 지난달 25일 개관했다.
차정인 총장은 대학교육 정상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거점국립대학의 역할을 다했다.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국립대학회계법 개정을 성취하고,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한 지방대육성법 개정을 제안하고 추진해 성사시켰다. 부산대병원 파업 때에는 노사중재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극적 타결을 이끌었다.
지역대학들의 위기 속에서 부산대는 세계적 권위의 3대 글로벌 세계대학평가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명문대학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거듭했다. 2024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501-600위, 국내 종합대 9위, 2024 QS 세계대학평가 세계 611-620위, 국내 종합대 13위, 2023 세계대학학술순위(ARWU) 평가 세계 401-500위, 국내 종합대 7위에 올랐으며, THE(93위)와 QS(90위)의 2024 아시아대학평가에서는 국립대 유일하게 모두 100위 내 진입했다.
반도체 분야 3개 사업을 포함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에도 대거 선정됐으며, 글로컬대학사업은 첫해에 선정돼 부산교대와의 통합으로 종합교원양성체제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협의체인 환태평양대학협회(APRU)에 국내 6번째로 가입해 세계 명문대학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역량을 확대해 왔다.
차정인 총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4년 전 ‘부산대학교 10주년사’를 읽으며 총장직에 대한 마음을 가다듬었고, 윤인구 초대총장님으로부터 면면히 내려온 부산대 역사의 4년을 이어받아 부산대의 르네상스, 부산대 중흥시대를 열 수 있을까 자문하며 일을 시작했다”며 “이제 지난 4년간의 소임을 마친다. 우리 모두가 부산대를 사랑하지만 유독 제가 앞장서서 그 사랑하는 대상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커다란 행운을 누렸고,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4년이었다. 훌륭한 학자들과 교직원들, 꿈 많은 학생들이 살아가는 부산대학교의 대표자여서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차정인 총장은 이와 함께 정부의 대학정책 성공을 바라는 마지막 진언도 남겼다. 차 총장은 “수도권 쏠림과 지역소멸, 초저출산이라는 난제 중의 난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다. 지역대학과 지역인재가 기업유치와 도시성장의 기본 조건이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선순환의 첫 고리”라며 “문제의 핵심은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에 있으므로 수도권 학생정원을 더 이상 풀면 안 되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학생정원은 동률로 감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장은 특히 “정부의 지역대학 육성 정책의 스케일이 더 커져야 한다. 아시아대학평가 순위 100위 내로 들어온 지역대학들을 제2, 제3의 서울대로 만든다는 정도의 스케일이 큰 대학정책이 나와야 하며, 지금이 그 적기이다”고 덧붙였다.
2024-05-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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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2024년 부산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에서 최우수상 쾌거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항공서비스학과가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한 ‘2024년 부산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고 부산교육대학교에서 열린 ‘부산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에 신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학생 4명(19학번 하준호, 21학번 김지연, 김근혜, 23학번 김윤희)이 ‘항공구급대’ 팀명으로 참가해 대학·일반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항공구급대’ 팀의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은 약 한 달간 부산 사상소방서 김민규 소방교의 지도를 받으며 준비한 ‘여행지에서 과음 후 기내에서 쓰러진 승객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상황’을 완벽하게 연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전국 경연대회 전 지역 예선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1등을 한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항공구급대’ 팀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한 신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하준호 학생은 “항공사 승무원이 되어 승객의 안전을 책임질 미래를 생각하면서 학과 후배들과 열심히 준비하였다”라며 “남은 기간 더 열심히 준비하여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항공서비스학과 정희경 학과장은 “부산 사상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지속해서 실시한 응급처치 교육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라며 “미래 승무원이 될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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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상원 스포츠상임위원회 고신대학교 방문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태국 상원 스포츠상임위원회(위원장 수라쳇 차이웡(General Surachet Chaiwong)) 일행이 국가 스포츠 교류 및 사업 발전을 위해 5월 2일(목) 방문했다.
수라쳇 차이웡(General Surachet Chaiwong) 위원장, 타휩 네타냐(General Thawip Netniyom) 부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부산을 대표하여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에 방문했으며, 고신대학교 교무위원과 학과 교수진, 영도구체육회 한영익 회장과 정근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 영도구체육회 한영익 회장과 환담을 나누고 체육과 태권도, 대학 학사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후 영도구청과 영도구체육회의 협조로 어울림체육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육시설을 시찰하였으며, 고신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을 관람했다.
태국 쑤라쳇 차이웡 위원장은 “환대와 훌륭한 태권도시범에 감사드리며, 한국의 스포츠 교육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갈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다”라며, “태국에 돌아가면 대학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등 태국 스포츠 관련 교육기관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대한태권도협회 승인된 총장배대회를 진행하고 태권도국가대표를 배출하고 있는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와 태국이 교류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태국에 태권도 선교활동도 하고 있는 만큼 양 기관 교류를 통해 태권도 위상이 더 높아지길 바라며,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국 상원 체육위원회는 태국의 체육 전반적인 정책과 정부 예산 등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상위 기관이며 국가 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포츠 교류, 체육시설, 스포츠 및 태권도 교육기관 등 시찰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일행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체육대학교, 고신대학교, 국기원 순으로 방문 후 5월 4일 귀국했다.
2024-05-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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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제51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전국태권도대회, 겨루기, 시범 1·2·3위 입상 쾌거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학생들이 제51회 전국대학 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은·동메달 등을 획득했다.
4월 17일(수)부터 24일(수)까지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8일간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경남태권도협회, 통영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통영시, 통영시의회, 통영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전국 대회로서 겨루기, 품새, 격파 종목에 3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했다.
태권도선교학과는 겨루기 종목에서 겨루기 선수단은 우수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김도현 학생(–68kg)이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조현준 학생(-80kg )은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이어 격파 종목에서는 태권도 시범단이 우수한 기량을 펼쳐 팀종합경연 2위, 태권체조 3위를 입상하였다.
허보섭 학과장은 “학업과 훈련을 함께 병행하는 선수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태권도선교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24-05-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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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허남식 총장,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나서...
신라대학교 허남식 총장이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재능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신라대학교 허남식 총장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의 지명을 받아 ‘초등학교 1학년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 기부자로 참여해 모산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교사로서 ‘물 환경 지키기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허남식 총장과 신라대 교수진은 △마리모에 대해 알아보기 △수질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방법 △마리모 어항 만들기 △반려 수생식물 만나기 △반려식물과 환경보호의 소중함 깨닫기 등 마리모와 반려 수생식물을 소재로 물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허 총장은 “오늘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 보호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부산형 늘봄학교가 조기에 정착되어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이 제공되길 바라며 신라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라대 허남식 총장은 다음 재능기부 후속 주자로 동아대학교 이해우 총장을 지명했다
2024-05-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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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교원양성기관, ‘SCE 시민교육 현장지원단 간담회’ 개최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이 지역교육청 교사와 교육행정가와 함께 ‘SCE(Silla Citizenship Education) 시민교육 현장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신라대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에서 운영 중인 교원양성기관 시민교육역량강화 사업단은 지난 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지역교육청 소속 전·현직 교사와 교육행정가, 서울대 교육 종합연구소·교육나눔연구소·다문화지원센터 연구원, 지역대학 교수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SCE 시민교육 현장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SCE 시민교육역량강화 사업 성과 소개 △생태·디지털·공동체·다문화 시민교육 핵심역량 및 예비교원 양성방향 △시민교육역량과 미래교육 발전방향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지난 2023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교원양성대학 예비교원의 시민교육역량강화 사업’에 신라대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은 동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SCE 시민교육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교사의 시민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학교 현장기반 전문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등 주요 애로문제 해소에 힘쓰고 있다.
신라대 교육대학원 이은화 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이 예비교사의 생태·디지털·공동체·다문화 시민교육역량 강화와 미래 교육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견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우수한 예비교사 양성에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5-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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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부산 남구선관위, 총장 선거관리 협약체결
국립부경대학교총장임용추천위원회(위원장 정석호‧이하 총추위)와 부산광역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윤성일‧이하 선관위)는 지난 8일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위탁선거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석호 위원장과 윤성일 사무국장은 이날 협약을 하고, 제8대 국립부경대학교총장임용후보자 선거 위탁관리에 따른 선거 일정, 선거관리에 필요한 사항과 온라인 투‧개표 실시 등 협의사항을 교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8대 국립부경대학교총장임용후보자 선거는 오는 6월 26일 온라인 투‧개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거인명부 확정은 선거일 7일 전인 6월 19일이며, 구성원별 투표비율은 교수, 직원, 조교, 학생 등 학내구성원 간 합의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 붙임사진: 정석호 위원장(오른쪽)과 윤성일 사무국장이 협약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4-05-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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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글로벌 인재 성장의 꿈 담은 ‘등용 체육대회’ 개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지난 9일 오전 10시 해운대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영산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등용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매년 치러졌던 대회가 코로나 사태로 무기한 연기됐다가 2019년 행사 이후 5년만에 재개돼 기대를 모았다.
총학생회 주최로 열린 올해 체육대회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한다는 재학생의 다짐을 담아 ‘등용’으로 정했다. 아울러 프로그램에는 해운대캠퍼스와 양산캠퍼스의 재학생과 교직원 등 학내 구성원의 심신의 건강을 지키면서 소통과 화합하는 메시지도 담았다.
등용 체육대회에는 이사장과 총장, 주요 보직교수를 비롯한 재학생과 교수, 직원 등 1000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석해 행사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오랜만에 치러진 만큼 체육대회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 가운데 10~30명이 팀을 이뤄 거대한 풍선을 굴리는 ‘애드벌룬 경기’, 상식과 난센스 등 다양한 문제를 풀며 지식을 뽐내는 ‘OX퀴즈’, 미션을 수행하면서 계주도 하는 ‘미션 릴레이(달리기)’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버블슈트 경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판 뒤집기, 이벤트 게임, 풋살, 경품추첨과 시상식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열렸다.
아울러 등용 체육대회에는 가수 디셈버DK, 김승민 등이 초청공연을 벌였고, 영산대학교가 자랑하는 댄스 동아리 카오스가 멋진 무대를 꾸며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찬용 이사장은 “코로나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 5년만에 치러지는 체육대회라서 더욱 뜻깊다”며 “재학생과 교수, 직원 등 전체 구성원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심신의 조화를 바탕으로 단결력과 소속감을 키우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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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개 만들고양~” 동명대 반려동물산업학부, 유기견 보호 행사 참가
“행복하게 만들고양~”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반려동물산업디자인전공 김종기 교수와 1학년 학생들(김소희, 김은경, 김아현, 유지해, 윤슬기, 권혜림, 박세은)은 지난 5월 4일 ㈜월월월 앳더모먼츠 주최 유기견 사랑 기부 행사에 행사도우미와 반려동물용품 만들기 체험부스로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참여 학생들은 교내를 벗어나 직접 현장(부산 연제구 쌍미천로84번길 6 월월월 앳 더 모먼츠)에서 체험하여 너무 좋았고 유기견들을 위하여 보탬이 되는 일을 하여 뿌듯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 행사는 유기견센터에 있는 강아지들에게 꼭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기 위하여 매년 주최 측과 30개 이상의 기업과 자원봉사단들이 참여하고 있다.
2024-05-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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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헤이즈’, 모교 국립부경대에 3천만 원 쾌척
가수 헤이즈(본명 장다혜)가 모교인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에 발전기금 3천만 원을 8일 쾌척했다.
헤이즈는 이날 오후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을 찾아 학생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3천만 원을 장영수 총장에게 전달했다.
국립부경대 경영학부를 졸업한 헤이즈는 “인생에서 대학생 시절이 아직도 생생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라면서, “창학 100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았다는 소식에 모교와 후배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헤이즈는 가수를 하고 싶어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공부에 매진, 학점 만점(4.5)을 받고 과 수석을 했다는 이야기와, 강의 시간에 가사를 쓰다 교수님에게 걸려 혼날 줄 알았는데 오히려 그걸 하면 되지 않냐는 교수님 말씀에 래퍼가 돼야겠다고 결심했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헤이즈는 이날 발전기금 전달에 이어 국립부경대 창학 100주년 기념 2024학년도 봄축제(대동제)에 초청 가수로 참석해 공연을 펼쳐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그는 국립부경대가 올해 창학 100주년을 기념해 선정하는 ‘대학을 빛낸 100인’ 동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헤이즈는 “많은 공연이 인상 깊지만, 이렇게 모교에서 공연하니 가수로서 부쩍 성장했다는 것을 실감한다. 100년을 맞은 모교가 더 큰 대학으로 뻗어나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 붙임사진: 가수 헤이즈(왼쪽)가 장영수 총장에게 발전기금(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4-05-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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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윤선재 학생, 2024년 제20대 청소년특별회의 의장 당선
동의대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 4학년 윤선재 학생이 2024년 청소년특별회의 의장으로 당선되어 지난 4월 12일 서울시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에서 제20대 의장에 취임했다.
2005년부터 운영된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이 직접 범정부적 차원의 청소년 정책을 발굴해 정부에 제안하는 전국 단위의 회의체로, 중앙에서 선발한 기획추진단 청소년 위원과 각 지역을 대표하는 17개 시·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선재 의장은 청소년특별회의 2024년 기획추진단에 선발된 이후 지난 4월 10일 진행된 2024년 청소년특별회의 의장단 선거에서 8명의 후보자 중 34%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의장에 선임되었다.
윤 의장은 선거 공약으로 청소년 정책 아카이브인 청소년정책위키의 지속적 운영과 청소년인재발굴처 설치, 권역별 최고위원제도 도입 통한 협력시스템 강화, 청소년특별회의 커리어루트 백서 도입을 내세워 전국 투표인단의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윤 의장은 “단 한명의 청소년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전국 청소년들이 교육, 참여, 복지의 모든 권리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윤선재 의장은 청소년특별회의 의장 자격으로 지난 4월 12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비상임이사로 위촉되어 1년간 사업운영계획, 예산, 결산, 각종 규정 제·개정 등의 기관 운영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한 심의와 의결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부여와 청소년 중심의 경영 추진을 위해 2019년 공공기관 최초 청소년 이사제를 도입하고 있다.
한편 윤 의장은 2년 전인 2022년에도 제18대 청소년특별회의 의장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비상임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2024-05-09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