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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동래구 ‘찾아가는 동래 전통문화 동아리 교실’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관내 3개 초등학교(교동, 낙민, 수안) 학생을 대상으로 동래 문화교육특구 특화사업 ‘찾아가는 동래 전통문화
동아리 교실’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2024-05-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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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미혼 남녀 연결 ‘돌싱나커’ 행사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10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진행한 2024년 첫 ‘들싱나커’ 행사에서 총 34명의 미혼 남녀가 참가해 두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들싱나커’는 들어올 때 싱글, 나갈 때 커플이라는 뜻으로 조기 결혼과 함께 아이를 많이 낳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재단이 모든 행사 비용을 부담하는 프로젝트이다.
미 혼남녀 만남의 장 ‘들싱나커’는 코로나가 유행되기 직전까지 부산, 경남 등 지역에 근무하는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특급호텔로 초대해 게임 등 다양한 행사로 인연을 맺어주는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코로나 유행으로 중단된 후 지난 2022년 한 차례 진행, 지난 10일 제6회 ‘들싱나커’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공무원과 교사, 금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30세 전후 미혼 남녀의 자기 소개를 시작으로 사회자의 리드에 따라 게임과 대화를 즐기는 등 화기애애하고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이 됐다.
재단 김영식 이사장은 마지막 커플매칭에서 탄생한 두 커플에게 즉석에서 데이트 비용을 전달하기도 했다.
들싱나커참가자격은 25~42세까지의 미혼남녀로 재단홈페이지(http://birth.or.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메일로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행사 후 되돌려 주는 보증금만 5만 원만 내면 된다.
2024-05-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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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청, 박재혁 의사 순국 103주년 추모식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지난 11일 박재혁의사상 앞에서 (사)3・1동지회 주관 박재혁 의사 순국 103주년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부산지방보훈청장, (사)3·1동지회 회장, 개성고등학교 및 중학교장,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박재혁 의사 약력 소개, 추모사, 헌화,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재혁 의사는 1919년 3·1독립운동이 일어나자 의열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1920년 부산경찰서 서장에게 폭탄을 투척하고 그 자리에서 체포돼 대구형무소에 수감됐다.
이후 혹독한 고문과 폭탄의 상처로 폐병까지 생겼으며, “왜적의 손에 욕보지 않고 내손으로 죽자”며 단식하다가 형 집행 전 옥사에서 순국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은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추모사를 대독하며 “오늘 이 추모식이 박재혁 의사의 의거와 순국에 담긴 소중한 의미를 국민과 함께 되새기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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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부산기계공구판매업협동조합·수정안과 의료협약
부산기계공구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이병윤)은 수정안과(원장 박수정)와 지난 7일 조합원과 가족 대상 진료를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2024-05-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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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 안용복 장군 흔적 탐방
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회장 이수자)는 지난 11일 수영사적공원 수강사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안용복 장군 흔적 탐방 행사를 가졌다.
2024-05-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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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부산적십자 ‘ESG실천기업’ 가입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주)벡스코(대표이사 손수득)가 ESG실천기업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벡스코는 긴급위기가정의 생계, 주거, 의료,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 후원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게 된다. 벡스코는 이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제빵 봉사활동, 쿨루프 지붕 사업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해 왔다.
손수득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며 “특히 지역 재난책임기관인 부산적십자사와 협업해 안전한 부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4-05-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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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기후센터, 태평양 도서국인 바누아투 방문 협력회의
APEC기후센터(이하 APCC)의 전종안 선임연구원과 이성규 선임연구원은 지난달 13일부터 25일까지 태평양 도서국인 바누아투를 방문해 현지 정부 내 고위 각료 및 주요 실무 관계자 등과 ‘바누아투 정부·지역사회와의 기후 협력 동반자 관계 및 기후변화 대응 강화 협력회의’를 가졌다.
현재 남태평양에 있는 태평양 도서국들은 국토 대부분이 해발 5m 미만의 저지대이기 때문에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및 태풍과 지진, 해일 등 기후변화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바누아투와 같은 태평양 도서국은 식량 및 수입원 확보를 위해 주로 기후에 민감한 농업, 수산업 그리고 관광업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는 다른 지역보다 더 이들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APCC는 현지 농업 현장에서 OSCAR가 잘 활용되도록 이의 지속적인 운영·관리에 필요한 바누아투 내 기관들의 인적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워크숍 및 교육도 이 사업에서 수행했다.
현지에서의 OSCAR에 대한 성공적인 활용 및 지대한 관심으로 태평양환경계획과 바누아투 정부는 바누아투 기후정보서비스 개발의 후속사업을 APCC와 공동으로 추진을 요청했다.
APCC의 전종안 선임연구원과 이성규 선임연구원은 이번 방문에서 현지 정부의 기후변화부 장관과 농림부 장관 등 고위 각료급 및 실무급 공무원들과의 회의를 통해 향후 후속사업 추진에 필요한 바누아투 정부의 구체적인 지원 및 협조방안을 협의했다.
APEC기후센터 신도식 원장은 “APCC는 태평양 도서국인 바누아투를 대상으로 한 녹색기후기금지원 사업에서 얻은 귀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태평양 도서국에 적합한 지역 맞춤형 기후정보서비스 개발·구축 사업을 앞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5-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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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건협 동부검진센터, 롯데백화점 광복점 캠페인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검진센터(원장 김순관)는 지난 7일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4-05-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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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동래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0~11일 동래문화회관 일원에서 ‘2024 동래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24-05-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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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대한노인회 동구지회, 1·3세대 공감 행사
(사)대한노인회 부산동구지회(지회장 박수안)는 지난 9일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소통하는 ‘1‧3세대 공감 형성 어린이날 및 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24-05-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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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후배들이 선배들의 마음 물려주는 선순환 구조 됐으면" 허동윤 부산공고 총동창회장
“620명 모교 후배에게 10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하자 부산공업고등학교가 전국에서 큰 화젯거리가 됐습니다.”
지난 3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전교생에게 각 100만 원씩, 장학금 총 6억 2000만원을 지급한 허동윤 부산공고 총동창회장(52회 졸업생·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
허동윤 회장은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주변의 격려 전화와 응원에 방탄소년단(BTS)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20세기 대표적인 독일어권 소설가인 프란츠 카프카의 대표작 소설 〈변신〉의 주인공처럼 ‘세상이 바뀌면 내가 바뀐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크게 웃었다.
1924년 문을 연 부산공고가 지난 5일로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부산공고 총동창회는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아 장학기금 100억 원 조성 프로젝트를 2년 전부터 추진했다. 원래 부산공고 장학재단은 2012년도에 정석규 이사장이 20억 원을 쾌척해 장학재단을 설립한 것이 시작이었다. 지금까지 12년간 모교에 1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4만여 명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모금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개교 100주년, 100억 장학기금 조성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이번 개교 100주년 기념, 전교생 100만 원 장학금 지급은 그 첫 단추입니다. 허 회장은 “사실 이번 전교생 장학금은 재경 총동문회 이항복(46회 졸업생) 회장이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전교생에 각각 100만 원을 주자고 제안했다. 그게 가능할까 생각도 했지만 총동창회장이었던 저는 실현해야 하겠다는 마음이 앞섰다. 모두들 황당무계하다고 느끼면서도 2년 전부터 장학기금 100억 조성 프로젝트와 더불어 준비해 왔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이 처음이 아니었다. 부산공고 장학재단은 지금까지 12년간 모교에 1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허 회장은 “1924년 우리 학교가 개교할 당시에는 일본인과 같이 수업을 받았고 한국인은 입학하기 어려운 학교였다. 6·25전쟁 이후에 폐허가 된 도시를 지금의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내는 데에 부산공고 동문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곳이 없었을 것이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그는 후배들이 받은 100만 원을 쓰고 싶은 대로 쓰면 좋겠다면서 “후배들에게 돈 쓸 곳을 물어보니까 학원비와 애플워치·휴대전화 교체 등 제각각 답을 했지만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뿌듯해 했다.
허 회장은 “지금 전국 언론에 보도돼 수많은 댓글이 달려 있는데 한 가지 소개를 하자면 ‘SKY 대학에 몇 명 보내느냐로 명문학교가 되는 게 아니고 이런 선배가 있는 학교가 명문이다. 부산공고 짱이다’ 이런 댓글이 많이 달려 있다”며 “후배들도 충분히 기가 살고 자긍심과 자부심을 충분히 느끼고 있어 참 기쁘다”고 말했다.
장학금과 별도로 학교와 총동창회는 100주년 기념 음악회와 전시회 등 대대적인 행사도 마련했다.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는 12일까지 이어졌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는 동문 미술전이, 9일 오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칸타타 ‘용광로 100년 환상곡’ 음악회가 열렸다. ‘용광로 100년 환상곡’은 특히 교가와 별도로 학교의 역사가 담긴 곡을 허 회장과 정훈 시인이 작사해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작곡, 지휘, 노래, 합창단 등 모두 부산공고 출신들로 눈길을 끌었다.
허 회장과 장학재단은 이후 관악부와 야구부 활성화, 신규 스포츠부 창설 등 후배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당부했다. “후배들이 다음 후배들에게 선배들의 마음을 물려주는 선순환 구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개교 100주년을 디딤돌 삼아 앞으로 100년, 또 새로울 100년을 우리 후배들이 마음껏 미래를 꿈꿀 수 있었으면 합니다.”
2024-05-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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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부울경 경제동맹 성공하려면 '연계 교통망 강화' 시급"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의회 간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부산·울산·경남 의회 연합회’의 부산시의회 대표 위원을 맡고 있는 송상조(서1) 의원은 지난 8일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중요성을 피력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3월 부울경 의회의 소통 강화와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서 첫 회의를 가진 부울경 의회 연합회는 오는 7월 두 번째 모임을 갖고 공식적으로 닻을 올린다. 당시 3개 시도의회는 부울경 의회 연합회라는 명칭을 공식화하고 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하기로 했으며 특히 송 의원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동남권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축으로 성장하느냐는 변곡점에 놓인 시기인 만큼 그의 어깨는 무겁기만 하다. 부산, 울산, 경남은 중앙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맞춰 초광역 경제동맹을 통한 ‘동북아 8대 광역 경제권 진입’ 이라는 메가시티 전략을 추진 중에 있다.
그럼에도 그는 확고하면서도 명확한 비전을 갖고 있었다. 송 의원은 “국가 경쟁 시대에서 도시 경쟁 시대로 접어든 만큼 글로벌 환경 변화에 맞춰 대한민국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극 체제 전략을 추진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울경은 태생적 친밀감으로 그동안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하며 하나의 생활권을 구축해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부분에서 운명공동체로 함께해 왔다”고 평가하면서 “이런 부울경 경제동맹의 성공을 위해서 가장 시급한 것은 공간적 연계망 구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부울경 1시간 생활권 형성과 가덕신공항 접근 교통망 강화 등을 통한 교류 확대, 단일경제권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송 의원은 “부산, 울산, 경남은 수도권에 대응하는 국가 발전의 한 축으로 나설 충분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의 성공을 자신했다. 그는 “일찍이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을 이끌었다는 부울경 지역민의 자부심은 여전히 뜨겁다”며 “부울경이 함께 손잡고 나아간다면 지역경제 재도약을 통한 민생회생은 물론이고 국가균형발전 또한 힘차게 견인할 수 있다. 이는 경남과 울산도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자신감의 배경에는 지방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온 ‘풀뿌리 정치인’으로 성장해 온 과정이 있다. 송 의원은 2010년 서구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내리 3선을 한 뒤 2년 전인 2022년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의회에 입성했다. 지방자치와 함께 정치인으로 성장한 것이다.
1시간가량 대한민국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부울경 발전의 당위성과 세부 전략을 세세하게 설명한 그는 인터뷰 말미 “부울경의회 연합회’는 부울경 협력의제와 지방소멸위기방안 등을 발굴해 논의하겠다”며 “초광역 경제동맹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부울경이 다함께 상생발전을 하도록 ‘부울경의회 연합회’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2024-05-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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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병무청, 동래구 초·중학교 학생·주민 병역진로 설계 체험
부산울산병무청은 지난 10일 미래진로직업 체험 박람회에서 동래구 지역 초·중학교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병역진로 설계 체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초·중학생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쉽게 풀이한 병역 이행 과정 소개, 군 특기 요소를 흥미롭게 결합한 룰렛 게임, 군 생활용품 전시와 군복 입기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 생활과 직업군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군 모집 홍보관을 초청해 생생한 현장 상담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군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울산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병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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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행복한아이꿈터’ 개소식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7일 연제구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행복한아이꿈터’ 개소식을 가졌다.
‘행복한아이꿈터’는 연산2동 시청 행복주택 2단지 내에 위치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아동 돌봄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학습지도 △신체 활동 △놀이 △문화예술 △체험 △간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법인 관계자, 마을돌봄시설 종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설 관람, 운영 사항 보고,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또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참석자들에게 달아주는 이벤트도 열렸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보호자가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돌봄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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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드림씨어와 업무협약
에어부산(대표 두성국)이 지역 기업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민 문화생활 활성화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지난 9일 부산 문현동 드림씨어터(대표 설도권)1층에서 부산 최초의 초대형 뮤지컬 전용 극장인 드림씨어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에어부산 두성국 대표와 드림씨어터 설도권 대표와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에어부산은 드림씨어터 임직원과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드림씨어터는 에어부산 탑승객과 임직원에게 공연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해 양사의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 또 각 분야에서 구축한 두 기업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두성국 대표는 “에어부산 이용객들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을 갖춘 드림씨어터와 이번 업무협약에 나섰다”며 “이종산업 간 다양한 형태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발전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드림씨어터 설도권 대표는 “업무 협약을 통해 부산 시민들의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부산 외 지역 관객의 관람도 증가하고 있어 문화와 관광이 결합한 시너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에어부산과 다각도의 협력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12 [17:34]